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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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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_bitfinex1.png

이미지 출처: bitfinex.com

 

로쉐 프리드먼(Roche Freedman) 로펌의 파트너 카일 로쉐(Kyle Roche)는 스테이블 코인 테더(Tether)사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를 암호화폐 시장 조작 혐의로 고소했다.

 

2014년에 출시된 테더의 USDT는 미국 달러와 1:1 비율로 교환이 가능한 업계 최초의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를 위해 테더사는 현재 발행된 USDT에 대해 전액 지급준비금으로 달러화를 은행에 예치해놓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리고 비트파이넥스는 2015년에 테더사와 통합되면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가능한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되었다. 

 

최근 테더와 비트파이넥스가 테더(USDT)토큰으로 암호화폐 시장 가격 조작을 하고 있다는 미공개 논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두 회사는 "논문이 주장하는 바가 가정부터 완전하지 못하며, 편향된 데이터 선택과 결함 투성이의 방법론에 근거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변호사들이 이 논문에 근거해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라도 철저하게 대비해 소송에 임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191008_bitfinex.png

이미지 출처: bitfinex.com

 

실제로 7일 로쉐 프리드먼 로펌에서 트위터를 통해 테더와 비트파이넥스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상 최대의 버블을 만들었다고 주장했으며, "사기, 가격 조작 및 자금세탁" 등의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했다. 또, 테더사 주장과 달리 "테더(USDT)토큰은 같은 액수 만큼 달러화를 뒷받침되지 못한채로 담보없이 USDT를 계속 발행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로펌은 테더와 비트파이넥스를 시장을 조작하고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을 은닉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Tether_logo_dm.png

이미지 출처: tether.to

 

카일 로쉐 파트너는 "시장에서 테더 토큰이 미국 달러와 가치가 동일하고 믿었기 때문에 이 두 회사는 시장을 조작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었다. 그들은 테더를 이용해 만들어낸 암호화폐 시장의 '호황과 불황' 사이에서 이익을 만들 수 있는 힘을 이용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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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와 테더, 암호화폐 시장 가격 조작으로 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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