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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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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_klaytn.png

이미지출처: Klaytn Mainnet Cypress Launch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중국 대형 암호화폐거래소 및 국내 대형 암호화폐거래소와 상장논의를 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ICO가 금지되어 있는 탓에 그라운드X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ICO를 진행해왔다. 또, 그라운드X는 싱가포르에 사무실을 두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해왔다. 2018년말 카카오는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클레이 개발비용 3억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카카오가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클레이'의 유통 시장 진출이 불가피 하지만, 현재로써는 정부규제 때문에 쉽지 않을 전망이다.

 

카카오 내부에서 국내 대형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에 대해 의견이 갈린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4천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한 카카오는 금융계열사업(카카오뱅크, 카카오 페이 등)을 진행하고 있어, 정부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따라서 정부 규제에 대한 부담을 무시하기 어렵다. 또한, 정부에서도 국내 대기업이 직접 코인을 발행해 국내에 유통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암호화폐월렛 서비스 클립(Klip)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월렛에는 클레이(Klay), 에어블록(Airbloc), 스핀 프로토콜(Spin Protocol), 피블(Pibble) 등과 같은 파트너사들의 토큰들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4천만 사용자들에게 공개되는 이 월렛서비스는 삼성전자의 블록체인월렛과 더불어 국내 코인시장 참여자들로 하여금 편리하고 안전한 코인이용을 가능하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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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클레이 토큰,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어디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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