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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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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_stable coin.png

이미지 출처: 유럽중앙은행 보고서(In search for stability in crypto-assets: are stablecoins the solution?)

 

유럽중앙은행(ECB, Europe Central Bank)은 29일(현지시간)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에 대한 보고서(암호화폐 안정성을 위해 스테이블 코인이 해결책인가?)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가격 변화를 최소화하며, 특정 통화 형태를 띄지 않는 디지털 화폐라고 정의했다.

 

이 보고서는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 및 유지 방법에 따라 4가지 방식으로 분류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토큰화된 펀드(tokenised funds), 오프체인 담보 스테이블 코인(off-chain collateralized stablecoins), 온체인 담보 스테이블 코인(on-chain collateralized stablecoins),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algorithmic stablecoins) 등이다.

 

표에서 보듯이 토큰화된 펀드가 제일 많이 이용되는 유형이며, 토큰화된 펀드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은 발행자가 상환 요구에 대한 책임을 지고 관리인이 수탁에 대한 책임을 진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자 및 관리인에 대한 책임없이 미래 구매력에 대한 기대로 지원되는 것과 차별된다. ECB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54가지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가 존재하며, 이 중 24가지가 활성화되어 있다. 그리고 총 스테이블코인 시장 가치는 2018년 1월 15억 유로(약 17억 달러)에서 2019년 7월 43억 유로(약 49억 달러)로 거의 3배가 증가했다. 스테이블 코인의 월간 평균 거래량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35억 유로에 달했다. 

 

ECB 보고서는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의 통제시스템, 즉 거버넌스(Governance)의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했다. 보편적이고 광범위한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가 나오기 위해서는 거버넌스의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거버넌스가 제대로 존재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하더라도 내부 통제시스템과 같은 규제가 없으면 제대로 된 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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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스테이블코인 보고서 발간 "규제의 불확실성으로 스테이블 코인 발달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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