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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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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는 월요일에 3개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xchange-traded Fund, ETF) 승인을 연기했다.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사(Bitwise Asset Management), 반에크-솔리드엑스(VanEck-SolidX), 그리고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가 올해 초 SEC에 제안했던 ETF 상품들이 연기된 것이다.

 

비트와이즈는 올해 1월에 SEC에 현물기반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를 신청했다.  이 ETF는 전통금융시장에서 규제를 받는 수탁업체가 비트코인을 현물로 보유한다. 또,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토탈리턴 인덱스지수(Bitwise Bitcoin Total Return Index)를 추종하는데, 이는 다양한 디지털자산 거래소로부터 비트코인 가격을 산출해 만든 지수로써 ETF 가격의 신뢰도를 높혔다. 그러나 SEC는 올해 초 두 차례 결정을 유보했고, 현재로써는 10월 13일까지 승인 여부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금융서비스법인 솔리드엑스와 독일계 투자법인 반에크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끝난 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를 재신청했다. 이에 대해 올해 1월 31일(현지시간) 반에크 디지털 자산 전략부문 가버 거박스(Garbor Gurbacs)수석은 "반에크-솔리드엑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가 시카고옵션거래소를 통해 다시 제출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바 있다. 작년 6월에 신청한 제안서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자 올해 1월 23일에 자진 철회했었고, 그 후 셧다운이 끝나자마자 ETF를 다시 신청했던 것이다. 결국 올해 5월 SEC는 이 비트코인 ETF에 대해 '사기 및 조작 우려' 등의 사유를 들어 승인 결정을 이번달 19일로 미루었으며, 최종적으로 10월로 추가 연기를 한 셈이다. 윌셔 피닉스도 올해 1월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으나, SEC는 9월 20일까지 승인 심사를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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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권선물거래위원회, 또 ETF 승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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