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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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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jpg

이미지 출처: 금융위원회 방송 캡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최 금융위원장은 일본 수출규제 브리핑을 하던 중에 "금융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인사권자의 선택 폭을 넓혀드리고자 사의를 전달한다"라고 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현 정부의 대대적인 개각 시점에 맞추어 발표된 최종구 위원장 사의 표명에 대해 기자들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최위원장은 "예"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정치권은 총선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과거 최종금 금융위원장은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을 이끌어온 수장이다. 2017년 9월에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TF'를 발족시키면서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를 금지시켰고, 2018년 1월 '가상화폐 관련 자금 세탁방지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으로써 사실상 거래소를 FIU(금융정보분석원)를 통해 제재했다. 그 당시 최위원장은 "가상화폐거래소를 폐쇄하는 등 모든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하며 암호화폐 업계에 경고를 했다. 그 후 강력한 규제 혹은 정부 가이드라인을 받아들인 은행은 거래소의 신규계좌 혹은 기존계좌를 닫기 시작했고, 이는 기울던 암호화폐 시장을 더욱 힘들게 하는 중요 요인이 됐었다.

 

후임 금융위원장으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로는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장, 윤종원 전 경제수석, 김용범 전 부위원장 등이 오르내리고 있는데, 과연 어떤 인물이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될지 또 암호화폐에 대한 어떤 정책을 펼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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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규제를 이끌었던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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