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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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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왕이신문

 

중국 통신매체인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12일 약 30억 상당의 전기를 훔쳐 채굴기를 돌린 22명의 일당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장수성 공안은 약 9개의 공장들에서 4,000여대의 채굴기를 통해서 비트코인을 불법적으로 채굴한 일당을 체포했다고 했다. 공안 발표에 따르면 지역전기공사에서 비정상적인 전기소비량이 보여 약 2달간의 조사를 통해 장수성 전장 지역에서 이들을 검거했다고 한다. 각 채굴기는 시간당 25에서 50킬로 와트의 전력을 소비하는데, 이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이들이 훔친 총 전기의 가치는 2,000만 위안(약 34억상당)이라고 저장성 전기공사는 밝혔다.

 

중국은 2017년에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전세계 채굴량의 70%에 달하는 비중을 갖고 있다고 전해 진다. 중국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 채굴풀(Mining Pool)이 많은 이유는 중국의 저렴한 전기 가격 덕분이다. 또한,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회사인 비트메인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비트메인은 ASIC이라는 채굴에 특화된 마이닝 칩을 개발한 회사이다. 이와 같은 중국의 채굴시장에서의 위치를 감안할 때, 중국 공안이 훔친 전기로 채굴기를 돌린 일당에 대한 검거가 이번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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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 불법적으로 전용한 전기로 채굴기 돌린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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