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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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 검색결과

  • 중국 규제당국, CBDC에 앞서 암호법 시행
      중국 규제당국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공식 출범에 앞서, 암호법(Password Law)을 발표 및 시행했다.   암호법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육성발언을 한 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에서 하루만에 나온 법안이다. 이 법안은 암호를 핵심암호, 공통암호, 상업용 암호 등 세 부류로 나눈다. 이 중 핵심암호와 공통암호는 엄격히 규제하고, 상업용 암호는 산업 육성을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정부가 암호법을 시행한다는 것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성화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중국 영문 금융사이트인 차이나머니네트워크(중금투, ChinaMoneyNetwork)는 1일자 기사에서 "중국 인민은행이 주요국 중 최초로 디지털 화폐를 출시 준비 중 이다. 이는 금융 기관의 부담을 줄여주고 재정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으로 보인다"면서, "데이터 변조를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이번 암호법 공표는 중국이 CBDC발행 전에 행한 사전 작업으로 업계에서는 인식하고 있다. 차이나머니네트워크는 중국 규제당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CBDC 발행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 정책/규제
    2020-01-02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블록체인 ETF 심사 중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 블록체인 관련 주식을 기준 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traded Fund) 신청서가 접수됐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중국 펑화펀드(Penghua Fund)가 24일 제출한 ETF는 '펑화선전주식 블록체인 상장지수펀드'이다. 블록체인 산업 분야 상장 기업들의 주식을 모아둔 바스켓을 추종하는 ETF이다. 26일 상하이증권보(SSJ)는 이 신청서가 승인을 받게 되면 이 ETF는 중국 최초의 블록체인 테마주를 모은 ETF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펑화펀드가 ETF 신청서를 접수한 날 상하이증권거래소는 '블록체인 50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수에 포함된 핑안은행, 미데아그룹 등을 비롯해 시장가치 기준 상위 50대의 블록체인 관련 주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하이증권보는 이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은 업계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로써, 하드웨어 개발,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펑화펀드의 이번 ETF 신청이 중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게 될 경우 다른 자산관리회사들도 유사펀드를 조성해 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최근 중국 정부의 블록체인 육성 방침과 맞물려 중국 내에서 블록체인 관련 ETF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정책/규제
    2019-12-31
  •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 '마이크로BT' 대표, 소송 중 횡령 혐의로 체포
      세계 3대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마이크로BT(MicroBT)의 양주싱(Yang Zuoxing)대표가 중국 선전 난산구 검찰에게 지난 12일 횡령 혐의로 체포됐다.   선전 검찰은 12일 성명을 통해 진행 중인 소송에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양주싱 대표를 체포했다고 밝혔는데, 당시 성명에는 설립자의 이름만 일부 공개하고 비트메인이나 마이크로BT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2017년 양주싱 대표는 비트메인 공동창업자인 우지한 등과의 비트메인 지분 협상이 결렬되자, 비트메인을 나와 마이크로BT를 설립했다.    비트메인은 양주싱 대표와 마이크로BT에 채굴기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양주싱 대표와 마이크로BT는 중국 지식재산권법원에 비트메인이 제기한 채굴기 특허 침해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소송에서 작년 10월 승소했다. 양주싱 대표가 횡령한 금액은 약 100,000위안(1,600만원 상당) 정도 이다. 횡령금액이 크지 않고, 여전히 채굴기 특허 소송도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이 소송과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양주싱 대표는 칭화대 메카트로닉스 박사 출신으로 지난 2016년 6월까지 비트메인 채굴 전용 칩셋 개발자로 근무했다. 그는 앤트마이너S7, 앤트마이너S9 등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메인은 해당 채굴기 판매로 2018년 상반기에만 1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거뒀다. 그는 비트메인 공동설립자인 우지한과 잔커촨에게 자신의 사업 지분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당하자 기업을 떠났다.    양주싱 대표는 비트메인에서 나온지 한 달만에 '마이크로BT'를 설립했다. 이후 비트메인과 비슷한 사양 및 가격대로 장비를 생산해 TSMC,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해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왓츠마이너(WhatsMiner)'를 통해 비트메인의 강력한 경쟁업체로 성장했으며, 왓츠마이너는 세계 비트코인 채굴기 판매 점유율 40%를 넘어서기도 했다.
    • 정책/규제
    2019-12-18
  • 중국 블록체인 기업 대부분 암호화폐 발행 시도
      중국 인민은행을 비롯한 정부기관 5곳이 발간한 '블록체인 해설서'에 따르면, 중국 블록체인 기업의 약 89%가 암호화폐를 발행하려고 했다.   중국 관영매체인 CCTV는 베이징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협회 주예둥 회장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중국 블록체인 기업의 89%에 해당하는 25,000여 곳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시도했다"면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초점을 맞춘 사업은 4,000여 곳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국 당국은 주요 도시의 암호화폐 기업을 전수조사해 비밀리에 영업해온 암호화폐 거래소를 색출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업을 가장해 ICO 행위를 해온 업체를 폐쇄시켜 왔다.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를 채굴하거나 소유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으나 2017년 이후 ICO를 통한 암호화폐 발행은 금지시켜 왔다. 현재 중국 블록체인 기업의 절반 이상은 심천(Shenzhen) 지역 근처의 광동 지방에서 운영되고 있다. 심천은 중국의 경제 특구로 지정되면서 홍콩과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이점을 통해 중국의 금융 및 테크 중심지로 성장해온 도시이다. 이런 지역적 특색 때문에 블록체인 기업이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주요도시보다 선호 해왔지만, 당국의 단속조치가 취해진다면 이들 도시에서도 ICO관련 기업은 설 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예둥 회장은 "불법으로 투자금을 유치하거나 금융 사기를 조장하는 블록체인 기업이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감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정책/규제
    2019-11-26
  • 미국 대선후보 앤드류 양, 암호화폐 규제 법률 제정 언급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앤드류 양(Andrew Yang)이 블로그에 기술 산업에 대한 에세이를 올리면서 암호화폐 규제 법안 제정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앤드류 양은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투표를 구현하겠다는 공약을 낼 정도로 암호화폐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미국 유명 정치인이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에 적절한 규제 부재가 암호화폐 관련 사기 사건이 일어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을 의식한 듯 "규제 측면에서 다른 나라들은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며 관련 법률을 정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를 따라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제 활동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함에도 정부의 대응이 늦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그는 토큰의 정의를 확실하게 함으로써 어떤 경우에 토큰이 증권으로 간주되는지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 판매 및 거래에 따른 과세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    양 후보는 블록체인 혹은 암호화폐와 같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미국 정부 관계자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의 대표인 마크 저커버그가 참석한 금융서비스위원회(Financial Sevices Committee)에서 일부 의원들의 질의으로부터 드러난 기술에 대한 무지함을 꼬집은 것이다. 그는 "기초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도 없이 적절한 규제안을 내놓기를 기대하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정책/규제
    2019-11-18
  • 중국 정부, 암호화폐 채굴 다시 허용하나?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지난 달 30일 '산업 구조조정 가이던스' 최종본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업을 '중단 권고 산업' 목록에서 제거했다.   올해 4월 산업 구조조정 가이던스 초안에는 "비트코인 채굴업은 생산성이 없는 산업,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산업 등과 함께 중국 내에서 중단되어야 할 산업이다"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채굴업 자체가 중국 산업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시진핑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후, NDRC는 입장을 바꾸어 산업 구조조정 가이던스 최종본의 '중단 권고 산업'에서 비트코인 채굴업을 제외 시켰다. 지난 5일 산업 구조조정 가이던스 최종본에 대한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NDRC는 여러가지 현안에 대해 약 2,500여건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본에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견에서 비트코인 채굴업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 해당 최종본은 2020년 1월 1일 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위와 같은 내용이 보도되었음에도 시 주석이 블록체인 육성 관련 발언처럼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지는 않았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어제 보다 약 1% 하락해 9,3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 정책/규제
    2019-11-07
  •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필요성 못느껴
    이미지 출처: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중국이 발표한 CBDC와 같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홍경식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은 29일 한국지급결제학회와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한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에서 '지급결제 환경변화와 중앙은행의 정책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페이스북의 리브라 발행 계획 발표 이후 주요국 사이에서 중앙은행디지털화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가까운 장래에 현금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은 크지 않고 디지털화폐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미미하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CBDC 발행을 적극 검토하는 국가는 일부 특수한 환경에 기인할 뿐이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그 예로 북유럽 국가들은 지급결제의 민간 독점방지, 시스템 복원력 제고를 위해 CBDC를 검토 중이며, 중국은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제고하고, 자국통화의 국제화를 추진 중에 발생한 아이디어라고 그 의미를 일축했다.     홍 국장은 "한국은 금융결제망, 신용카드 등 이미 선진적인 지급결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최근 핀테크 기업 참여 등으로 인해 다양한 지급 수단이 발달해있기 때문에 CBDC를 발행할 필요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지급 수단으로써 현금 사용은 지금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혁신의 소외 계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블록체인의 지급결제시스템 적용 및 CBDC의 국제 동향 모니터링 등의 연구는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 정책/규제
    2019-10-30
  • 중국 '암호법' 법안 통과
    이미지출처: Pixabay.com   중국 제13차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는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기술 육성 발언 후 하루 만에 '암호법(Crypto Law)'을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되는데, 암호의 적용 및 비밀번호 관리에 관한 표준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중앙 암호기관을 설립한 후, 공공분야 및 민간산업에 관련된 암호 기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으로 보인다. 다만, 법안 내에 암호화폐에 대한 명시적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의 초안은 올해 5월에 중국의 한 언론사를 통해 흘러나왔다. 중국의 언론사는 "중국 정부는 암호기술개발, 해싱알고리즘, 기술 사용법 등의 모든 영역을 공식적인 법의 영역하에서 관리하고자 한다. 채굴부터 블록 전파에 이르는 매우 광범위한 영역의 모든 암호화된 행동에 대해 중국 공산당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의미이다"라고 밝힌바 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제18차 집단학습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혁신의 중심으로 삼고 국가 차원에서 이를 가속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규제(Regulation)제정에서 앞서 가는 모습을 보이자, 중국계 코인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비트코인도 시 주석 발표당일 40%넘는 상승에 대한 조정 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정책/규제
    2019-10-28
  • 시진핑 주석, 블록체인은 혁신이며 중국은 기회를 잡아야 한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25일 블록체인 기술을 혁신의 중심으로 삼고 국가 차원에서 이를 가속화 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핵심 기술의 독립적인 혁신의 중요한 돌파구로써 블록체인을 받아들이고,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고, (블록체인 산업에) 투자를 증대시키고, 중요 기술에 집중하며, 블록체인과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미국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보였던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한 하원 의원들의 견해와 대조적이다. 당시 맥신 워터스 위원장은 "페이스북이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 못한 상황인데, 리브라 프로젝트를 밀고 나가서는 안된다"라고 부정적 의견을 표출했었다. 당시, 페이스북 대표 마크 저커버그는 "중국은 수개월 내로 리브라 프로젝트와 유사한 아이디어를 출시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중국의 디지털화폐인 CBDC 발행계획을 견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시진핑의 발언을 큰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어제보다 13% 상승해 8,5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SV의 경우 22% 상승해 135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바이낸스 대표이사 자오창펑은 트위터에서 "오늘 시진핑 주석이 중국의 블록체인 발전을 위해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면서, "어떤 예측도 하지말고, 스스로 결론을 내려라"라고 언급했다.  
    • 정책/규제
    2019-10-26
  • 페이스북CEO 마크 저커버그, 미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 리브라 청문회 참석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미국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에 참석해 증언했다. 지난 6월에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한 백서(Whitepaper)를 발행하고, 전세계적인 논란에 휩싸였던터라 이번 청문회는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23일(현지시간) 맥신 워터스 위원장은 청문회 시작을 선언했고, 개회사에서 페이스북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워터스 위원장은 "페이스북이 독점금지, 직원차별, 소비자신뢰회복, 미국 대선 이슈 등의 기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리브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보다)우선일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와그너(Wagner)의원은 리브라 협회에서 일부 중요 회원사들이 이탈한 것을 지적하며, 저커버그 대표에게 리브라가 리스크가 높은 프로젝트 임을 인정하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1,840만건의 온라인 아동성학대 사례 중 1,680만건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루어졌다며, 페이스북의 엔드투엔드(End-to-End) 암호화기술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벨라스케스(Velazquez)의원은 과거 페이스북이 왓츠앱 인수 건에 대해 지적했다. 인수 당시 두 회사(페이스북, 왓프앱)간에 엄격한 분리를 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1년 반 후 두 회사 간에 연계를 한 것을 언급하며, 페이스북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패턴'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저커버그는 리브라와 페이스북은 분리된 독립 법인이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리브라 협회가 미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 채로 리브라 스테이블 코인 출시를 강행한다면, 페이스북은 리브라 프로젝트에서 빠지겠다고 했었다.     마호니(Mahoney)의원은 "리브라 프로젝트의 칼리브라(Calibra) 월렛 이외에도 KYC(Know Your Customer) 및 AML(Anti Money Laundering) 관련 법을 준수하지 않는 타 월렛과 거래를 하지 않을 것인가?"라고 물었고, 저커버그는 "본인은 리브라 협회를 대표해 대답할 자격은 없지만, 이에 대해서 페이스북의 결의는 확고하다"고 대답했다.    맥헨리(McHenry) 의원은 중국 IT 기업들의 급성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페이스북의 주장과 궤를 같이 했다. 저커버그는 "최근 전세계 상위 10개의 IT기업 중 6개는 중국에서 나오고 있다면서, 이들은 확실히 우리와 다른 가치체계를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맥헨리 의원은 "페이스북이 알리페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인가?"라고 재차 물었다. 또, 그는 "오늘은 미국의 혁신에 대한 재판"이라고도 발언했다.    이 날 전반적으로 하원 의원들은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워터스 위원장은 "본인은 저커버그가 여러 사안에 대한 문제를 해결 못한 상황인데, 이 프로젝트를 밀고 나가면 안된다"고 미국 현지 매체와 인터뷰 했다.     
    • 정책/규제
    2019-10-24

마켓 검색결과

  • 우한폐렴 경고한 리원량 의사 추모비, 이더리움에 새겨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을 최초 경고한 중국 우한의 고(故)리원량(Li Wenliang, 34)의사의 추모비가 이더리움에 기록됐다.   리원량 의사는 12월 30일 사스 확진 환자 7명이 발생했다는 병원 문건을 발견했다. 그는 동창인 의사 7명이 같이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대화방에서 화난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사스 확진 환자들이 발생했다는 글을 올렸고, 이후 이 사실은 인터넷에 급속히 전파돼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공안은 리원량과 다른 의사 친구들을 데리고 가 이들이 유언비어를 퍼뜨려 사회 질서를 해쳤다면서 '훈계서(조사자가 위법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를 받았다.   리원량은 환자를 돌보다가 지난달 10일께부터 기침과 발열 등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최근 폐렴으로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날 일제히 우한중심병원 의사 리원량이 전날 밤 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웨이보 및 위챗 등에서 우한 정부가 리원량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해시태그가 제한되거나 접근이 불가능하게 돼자,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블록에 익명의 유저가 리원량을 기리는 비석을 만들었다. 중국 정부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이더리움을 통해 ‘RIP(Rest In Peace)’란 문구와 함께 리원량이 생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기록으로 새겼다. 이더리움에 기록된 리원량 추모비는 이더스캔(0x6E46D3AB7335FFFB0d14927e0B418CC08fe60505)에서 찾을 수 있다.
    • 마켓
    2020-02-07
  • 코로나바이러스 창궐하자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이 발발하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5%이상 올라서면서 9,000달러를 넘어섰다.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우한시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설 명절인 '춘제(春節)'를 맞아 약 15억 명의 중국인들이 고향을 찾아 이동하거나 해외로 여행을 하면서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미 확진자는 4,400명을 넘어섰고, 일부 연구기관은 감염자가 1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도 발표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수억 명이 다시 대이동을 하면 걷잡을 수 없는 전염 사태가 일어날 것을 염려해 춘제 연휴를 다음 달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중국 춘제 연휴 연장은 주식시장이나 상품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안전자산으로 불리우는 금 가격 등은 오르고, 반대로 주식시장은 급락을 했다. 디지털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5%이상 상승했고, 거래대금도 늘어났다. 지난 달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대장인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사살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을 때도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한 바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자 테더를 제외한 시가총액 15위 내에 있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더리움(ETH) 가격은 170달러를 넘어섰고, 이오스(EOS), 에이다(ADA), 이더리움클래식(ETC) 등의 시총 10위권 암호화폐는 7% 가량 급등했다. 
    • 마켓
    2020-01-28
  • 바이낸스, 중국 정부가 상하이 사무소 폐쇄했다는 보도는 사실 아냐
      바이낸스(Binance)는 21일 대변인을 통해, 중국 정부가 바이낸스 상하이 사무소를 급습해 수사했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성명을 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 대변인은 바이낸스는 상하이에 사무소를 둔적이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국 공안이 상하이 사무소를 폐쇄시켰다는 언론보도는 어불성설이란 것이다. 대변인은 "바이낸스팀은 그들이 전세계 어디에 있든 간에 관계없이 분산형 방식으로 일하는 조직이다. 바이낸스는 상하이 뿐만 아니라 중국 다른 도시 어느 곳에도 물리적 공간을 마련해 업무를 보고 있지 않다. 따라서 중국 공안이 사무실을 급습해 폐쇄시켰다는 보도는 말이 안된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바이낸스가 최근 중국 언론으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뉴스 소스를 발견했을 때, 이 뉴스가 사실인지 아닌지 세심하게 구별해 보도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관련 외신들은 중국 공안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단속을 일제히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단속의 일환으로 바이낸스 상하이 사무실을 급습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를 피해 약 50~100명의 바이낸스 직원들은 원격 업무를 보고 있다고 했다. 이 뉴스가 보도되고 시진핑 효과로 상승했던 암호화폐 가격은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아왔다. 비트코인 원화 가격은 9백만원 아래로 떨어졌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000억 달러에 근접할 정도로 감소했다.  
    • 마켓
    2019-11-22
  • 미중 환율전쟁, 비트코인 안전자산으로 부각?
    이미지 출처: 오사카 미중 정상회담 화면캡쳐   8월 초 위안화 환율이 1달러당 7위안을 넘어섰다. 중국 인민은행이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 5월 이후 11년여만에 위안화 환율을 7위안대로 고시한 후 오늘까지도 '포치(破七)'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포치란 위안화 가치가 1달러당 7위안 아래로 떨어진다는 의미로 중국식 경제용어이다.) 위안화 가치가 낮아지면 중국 주가시장에서 주가가 떨어지고 해외로 자금유출 등의 안좋은 점도 있지만, 수출을 주로 하는 중국의 입장에서는 자국의 제품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중국 경제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재무부는 '환율조작국' 지정이란 강수로 대응했다. 통상 환율조작국은 미재무부가 연 2회 발행하는 환율보고서를 통해 사전메시지와 함께 조심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에는 이러한 절차가 없었다. 예고없는 환율조작국 지정에 시장은 충격을 받았고, 트럼프의 트윗은 시장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트윗에서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트렸다. 이것을 보고 우리는 환율조작이라고 한다"면서 비난했다. 참고로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 기업이 중국에 투자할 때 금융지원이 전면 금지되고, 미국 정부의 조달사업에 중국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를 통해 중국 환율정책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 듣고있나?"라고 언급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를 촉구했다. 미국은 달러를 이용해 소련해체, 일본의 장기침체, 동아시아 위기 등 세계경제에 수많은 경제적 재앙을 촉발 시켰었다. 이와같은 과거 사례를 볼 때 미 연준의 움직임이 중국 경제에 대한 달러를 이용한 공격 무기가 될 경우, 세계 경제는 이번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듯 하다. 이는 최근에 디지털 골드로 불리우는 비트코인이 주목 받는 이유이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드비어 그룹의 니겔 그린 CEO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금과 같이 희소성과 가치저장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계속되는 미중 환율전쟁, 브렉시트 등의 글로벌 리스크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몇 주안에 가격은 15,000달러에 안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더이상 '테크' 이슈보다는 '자산'의 헤게모니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은 실제로 이달 초에 바이낸스의 고객 신원정보(KYC) 유출 논란 등의 해킹 이슈에도 과거와 같이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가격이 더 상승했다. 공교롭게도 이번달 초는 미중환율전쟁이 가시화되는 시점이었고,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로써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비트코인은 이번달 초 9,000달러 중반에서 11,000달러 중반으로 상승해 지속적으로 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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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비지니스 검색결과

  • 바이낸스 P2P 거래소, 베트남 통화(VND) 거래 지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P2P 거래소를 통해 베트남 법정 통화 '동(VND)'에 대한 거래를 시작했다.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바이낸스 P2P 거래소에서 베트남 법정 통화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바이낸스 코인 등을 살 수 있게 됐다. 중국의 규제를 피해 몰타에 설립된 바이낸스 P2P거래소는 지난해 중국 위안화를 거래 개시했었으며, 이번 베트남 동은 바이낸스 P2P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두 번째 법정 통화 이다.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는 "바이낸스는 편리한 법정통화 게이트웨이를 제공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손쉬운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한다. 우리는 이번에 베트남 거주 사용자들이 낮은 비용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법정통화-암호화폐 간 P2P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P2P 암호화폐 거래소의 장점은 제3자를 통한 환전 등이 불필요하다는 점이다. 거래자들이 직접 본인들의 월렛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며, 이는 암호화폐의 중요 기능 중 하나인 '분산화'와 맥락을 같이 한다. 특히 중국과 같은 암호화폐 거래 제재가 있는 일부 국가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창펑자오 CEO는 이번 보도자료에서 '거래의 자유'를 실현한다는 회사 목표 실현을 위해 전세계 180개국에 걸친 사용자들에게 법정통화-암호화폐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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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일본 SBI·GMO, 세계 최대 규모 텍사스 채굴장 임대한다
      일본 금융지주사인 SBI홀딩스와 일본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GMO인터넷이 텍사스에 위치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장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한다고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SBI홀딩스와 GMO인터넷이 미국 텍사스주 록데일에 위치한 '노던비트코인(Northern Bitcoin AG)'의 자회사 '윈스톤(Whinstone Inc.)'과 채굴장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SBI홀딩스의 자회사 SBI크립토와 GMO와의 계약은 노던비트코인이 대형 투자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던비트코인은 직접 비트코인을 채굴해왔지만, 근래의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때문에 대형 투자자들의 채굴을 지원하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작년 11월 비트코인 채굴기업 노던비트코인과 윈스톤은 인수합병을 추진했고, 12만 평의 채굴 시설을 설립했다. 노던비트코인은 "300MW 규모로 가동을 시작해 연내 1GW규모로 확장해 세계 최대 규모의 채굴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비트메인의 록데일 채굴장의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비트메인은 알루미늄 제련공장을 개조해 채굴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텍사스 록데일은 원래 알루미늄 생산으로 유명했던 곳이며, 록데일 지역은 저렴한 가격에 풍력 발전을 제공해 암호화폐 채굴 기업을 유치 중이다. 미국 스타트업 레이어원(Layer1)도 이곳에 채굴시설 설립을 준비 중이다.   업계는 SBI 및 GMO의 채굴 사업 진출 비롯해 비트메인의 시설확장 등으로 미루어 보아 암호화폐에 기관투자자들의 진입 움직임이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다만, SBI 홀딩스, GMO인터넷 및 노던비트코인은 이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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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후오비, 중국 블록체인 연맹 창립회원으로 참여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lockchain based Service Network)에서 BSN발전연맹 가입행사가 진행됐다. 여기에 국가정보센터, 인민망, 초상은행,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그리고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차이나 등 14개 기업이 창립회원으로 가입했다.   12월 1일 항저우에서 폐막한 BSN 행사는 중국 최초의 블록체인 연맹으로써 중국 내외의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BSN의 설계를 주도한 국가정보센터는 중국 정부의 최고위 경제 계획 부처인 국가발전위원회 직속기관으로 중국 정보화 정책의 연구 및 개발을 맡고 있다.    국가정보센터의 산즈광 주임은 BSN의 설계 구조를 '1기1핵7성'으로 표현했다. 네트워크 체인 구조를 기초로(1기), 스마트시티 및 디지털경제를 핵심으로 하면서(1핵), 개방성과 공용성, 확장성, 오픈소스, 다중문호, 저비용, 자주성 등 7가지 특성을 지닌다는 의미이다. BSN을 글로벌 인프라 네트워크로 만들어 회원 기관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도시건설과 디지털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계획을 나타내는 구호이다. 차이나유니온페이의 스원차오 대표는 BSN이 중국 내 54개 도시와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스마트 시티관리 등 프로젝트에 시범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후오비차이나의 위안위밍 대표는 "BSN 발전연맹 회원사들과 블록체인 관련 교육 및 훈련, 블록체인 기술 및 응용 어플리케이션 연구,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날 후오비 차이나가 BSN에 가입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 후오비토큰(HT)는 7%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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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저스틴 선, 폴로니엑스 거래소 투자 참여 입장 변경
      트론(TRON)의 설립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이 입장을 바꿔 미국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인 폴로니엑스(Poloniex)에 투자했다고 시인했다.   지난달 저스틴 선은 폴로니엑스 인수 투자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12일 트위터에서 자신이 폴로니엑스에 투자한 투자자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트론재단(Tron Foundation)과 거래소 운영과는 독립적인 관계로 재단이 거래소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도 했다. 다만, 이번 뉴스 발표 시점이 트론이 폴로니엑스에 상장을 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 얼마 안됐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을 의심하는 눈길도 있다.   저스틴 선은 "폴로니엑스 투자는 아시아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선택이었다"라고 했다. 이를 위해서 폴로니엑스 거래소에서는 테더와 트론 토큰(TRX20)의 에어드롭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중국 사용자들은 새로운 도메인인 pwang.com을 통해 폴로니엑스에 접속할 수 있다"면서, "중국 정부가 고객신원확인이 가능하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지난달 폴로니엑스는 모기업인 써클(Circle)에서 분사해 '폴로 디지털 에셋(Polo Digital Asset)'이란 법인을 설립했다. 분사한 폴로니엑스는 11월 1일부터 미국시장에서 철수하고, 미국 외의 시장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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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앤트파이낸셜, 기업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테스트 운영 중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의 핀테크 자회사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이 기업들을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시험운영 중 이다.    중국 매체인 시나차이징(Sina Finance) 12일 보도에 따르면, 앤트 파이낸셜 지엘리 리 기술이사는 중국 우전(Wuzhen)에서 열린 세계블록체인서밋(World Blockchain Summit)에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앤트 파이낸셜은 지난 해 9월에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던 바 있다. 리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앤트 블록체인 오픈 얼라이언스(Ant Blockchain Open Alliance)'라고 명명했으며, 테스트 기간을 거쳐 3개월 이내에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서비스 범위로 확장해 나가는데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도 했다.   모든 기업들이 노드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리 이사는 "앤트 파이낸셜은 노드 운영회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신중을 기할 것이다. 그 이유는 신뢰도 높은 밸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함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노드에 참여하는 파트너사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업종별로 선정될 것이라고 했으나, 지역별 기준은 없다라고 했다. 또, 노드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들을 공개할 수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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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알리바바, 광군제 기간 중 롤리(Lolli)와 손잡고 비트코인 적립금 지급
      이미지출처: Alibaba.com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Alibaba)는 광군제(光棍节)를 맞아 온라인 쇼핑 이용고객에게 비트코인으로 적립금을 주는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롤리(Lolli)와 제휴를 맺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서 롤리를 통해 결제하면, 롤리 이용자들은 구매 적립금을 현금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받을 수 있다. 롤리는 아시아 기업 중 처음으로 알리바바와 제휴를 맺게됐다. 다만, 이번 알리바바 쇼핑몰 결제에서 일어나는 비트코인 적립은 미국 내에서 일어나는 결제건만 해당된다. 따라서, 중국 내 거주자들의 결제 건에는 비트코인이 적립되지 않으며, 미국내 중국인이나 여행객들이 결제하는 건에 대해서만 적립이 이루어진다.   알리바바 쇼핑몰 이용 고객들은 결제 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비트코인으로 돌려받을 예정이다. 적립되는 비트코인의 최소단위는 비트코인의 최소 단위인 1 사토시(0.00000001 BTC)까지 가능하다. 롤리 알렉스 아델만(Alex Adelman)대표는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 알리바바와 제휴를 맺은 것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알리바바 고객들은 매일 수백만 개의 제품을 구매하고 무료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광군제는 '미혼 남녀들의 날'을 의미하는데, 이 날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알리바바에 입점해있는 많은 기업들이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다. 알리바바의 올해 광군제 매출은 2,684억위안(약 44조원)을 넘어섰다. 향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및 크리스마스에도 많은 판매가 기대되며,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암호화폐 적립 등과 같은 쇼핑몰들과 함께 많은 제휴 행사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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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이더리움 공동설립자, CBDC와 이더리움 상호호환 원한다
      이더리움 공동설립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와 이더리움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간 상호 운용이 가능하길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컨센시스(Consensys)의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지난 9일(현지시간)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지도부가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와도 호환되기를 희망하지만, 현재로써는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다"라고 언급했다.   또, 루빈은 "이더리움은 지금까지 모든 블록체인 기술 중 가장 강력하다면서, 이더리움 기술부문에서 중국을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도 했다. 현재 중국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의 기술수준이 낮으니, 높은 수준의 이더리움 기술을 전해주고 싶다는 의미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국이 자국의 디지털화폐가 퍼블릭체인 등을 표방하는 암호화폐들과 경쟁하기를 원하지 않아 중국이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럼에도 메시 네트워크(다대다 디바이스 통신지원 기술)와 같은 신기술이 중국 정부의 검열을 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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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바이낸스, 중국 베이징에 지사 설립 예정
    이미지 출처: Binance Blog   몰타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중국 베이징에 지사 설립을 검토 중 이다. 현재 바이낸스는 상하이에만 지사를 두고 있다.   중국 정부가 중국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규제를 강화해 바이낸스를 비롯한 중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차단시킨지 1년만의 일이다. 이번 지사 설립을 놓고 바이낸스 경영진과 중국 당국 사이에 해빙 무드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돌고 있다. 실제로 바이낸스 자오창펑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인민은행이 암호화폐 업계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평가 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최근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기술 촉진 발언 등을 근거로 중국 정부의 친 블록체인 기류가 이번 바이낸스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는 "중국 고객들이 바이낸스를 많이 이용한다고 해서 바이낸스와 중국 정부와 협력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바이낸스가 준비하는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비너스'가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는 것도 아직은 알 수 없다며, 본인도 중국 정부의 계획에 대해 공개된 것 이외에는 따로 아는바 없다고 했다. 다만, 최근 바이낸스가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과 협력한다는 소문 및 CBDC발행과 관련해 자오창펑이 긍정적인 메시지를 SNS를 통해 띄운점 등은 바이낸스가 중국에서 다시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시장의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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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중국, 암호화폐에 투기에 대한 경고
    이미지출처: Pixabay.com   로이터통신은 10월 29일 인민일보(People’s Daily)의 기사를 인용하여 블록체인을 육성하겠다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발표를 암호화폐에 대한 지원으로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이 암호화폐와 함께 탄생한 것도 맞고 블록체인의 발전에 암호화폐가 기여를 많이 한것도 맞지만, 우리는 블록체인을 암호화폐 투기수단으로 봐서는 안된다”면서, "블록체인을 이용한 암호화폐 발행과 실체가 없는 '공기화폐' 투기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고 인민일보는 글을 게시했다. 인민일보(People’s Daily)는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중국의 대표 언론이다.   시진핑 주석의 발표는 내년 1월에 발효되는 블록체인 지원 법, 소위 ‘암호법’에 서명하면서 나왔고, 경고성 발언은 시진핑 주석이 공개적으로 연설한 후 몇일 뒤에 나왔다. 결국 중국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추구하나, 국가 통화 주권을 위협하는 통제되지 않은 암호화폐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비트코인은 분산원장을 통해 중앙의 통제에서 벗어나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블록체인을 뿌리에 둔 비트코인 및 여타 퍼블릭체인의 암호화폐들은 분산화 및 익명성을 지향하는 특징을 같는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은 관리 및 통제를 중요시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려 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과는 '동상이몽'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 비지니스
    2019-10-29
  • 중국 채굴기 제조사 '카난크리에이티브', 미국 나스닥에 IPO 신청
        이미지 출처: canaan.io   중국 암호화폐 3대 채굴제조사인 카난크리에이티브(Canaan Creative)가 미국 주식거래소 나스닥(Nasdaq)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카난 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에 상장 신청서를 28일에 제출했다. 모금액은 총 4억달러이며 티커는 'CAN'으로 정했으나, 최종 목표액 혹은 주당 상장 가격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카난은 2018년 재무제표에서 당기순이익이 830만달러, 순매출 3억 9,400만달러에 달하는 기업이다. 다만, 작년 하반기에 비트코인 채굴 손익분기점이 6천달러를 하회하면서 채굴제조업체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축소될 때, 카난도 하반기에만 1,67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 했다.    카난과 이방 인터내셔널(Yibang International)과 함께 중국 3대 채굴기 제조사 중 제일 규모가 큰 비트메인(BITMAIN)도 상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비트메인은 홍콩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를 신청했으나 6개월 후 승인기간이 만료되면서 상장이 무산되었었다. 카난도 중국 및 홍콩 증시 상장 신청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 바 있다.    지난 7월에 카난이 미국 증권거래소에 비공개로 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해당 신청서는 이번달 28일에 처음 공개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최근 채굴기 수요가 증대되었고, 해당업체들의 순매출도 큰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규제당국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해 본다.
    • 비지니스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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