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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tMEX 아더 헤이즈 CEO, 미 연준의 양적완화(QE)조치로 인해 비트코인 $20,000 갈 것
    이미지 출처: Pixabay   세계 최대 파생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대표 아더 헤이즈(Arthur Hayes)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연준의 양적완화(QE)조치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20,00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헤이즈는 "QE4eva(양적완적 완화는 영원하다)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를 실행에 옮길 때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신규 양적완화 조치가 법정통화의 신뢰 및 가치를 떨어트릴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Fed)는 17일(현지시간) 초단기 금리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11년만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했다.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초단기 금리가 10%넘게 치솟았었기 때문에 Fed는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를 통해 530억 달러 단기 유동성을 공급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Fed는 미 연방정부가 국채발행을 늘리고, 분기 세금 납부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일시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라고 판단했다. 즉, 아더 헤이즈가 언급한 것처럼 Fed의 의도는 'QE4eva'과 거리가 멀다는 의미이다.   한편, Fed는 18일(현지시간) 또 한번의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지난 7월 말에 이어 두 달만에 시행한 인하조치로 연방기금금리를 2.00~2.2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내렸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세계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을 감안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금리를 낮추었다"고 설명했다. 일종의 '보험성 인하'라는 이야기로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메시지는 없었다. 시장에서는 0.50%포인트 금리인하도 예측했으나, 파월 의장은 경기를 보면서 추가 금리 인하를 하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미 연준의 단기유동성 공급과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었는지, 금일 비트코인 시세는 $10,000 아래로 급락했다. 최근에 알트코인 시세가 상승세로 접어들었으나 비트코인의 급락은 알트코인 시세도 함께 끌어내렸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코인 시총은 2,62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점유율(dominance)은 67.6%이다.       
    • 마켓
    2019-09-19
  • 미중 환율전쟁, 비트코인 안전자산으로 부각?
    이미지 출처: 오사카 미중 정상회담 화면캡쳐   8월 초 위안화 환율이 1달러당 7위안을 넘어섰다. 중국 인민은행이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 5월 이후 11년여만에 위안화 환율을 7위안대로 고시한 후 오늘까지도 '포치(破七)'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포치란 위안화 가치가 1달러당 7위안 아래로 떨어진다는 의미로 중국식 경제용어이다.) 위안화 가치가 낮아지면 중국 주가시장에서 주가가 떨어지고 해외로 자금유출 등의 안좋은 점도 있지만, 수출을 주로 하는 중국의 입장에서는 자국의 제품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중국 경제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재무부는 '환율조작국' 지정이란 강수로 대응했다. 통상 환율조작국은 미재무부가 연 2회 발행하는 환율보고서를 통해 사전메시지와 함께 조심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에는 이러한 절차가 없었다. 예고없는 환율조작국 지정에 시장은 충격을 받았고, 트럼프의 트윗은 시장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트윗에서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트렸다. 이것을 보고 우리는 환율조작이라고 한다"면서 비난했다. 참고로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 기업이 중국에 투자할 때 금융지원이 전면 금지되고, 미국 정부의 조달사업에 중국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를 통해 중국 환율정책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 듣고있나?"라고 언급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를 촉구했다. 미국은 달러를 이용해 소련해체, 일본의 장기침체, 동아시아 위기 등 세계경제에 수많은 경제적 재앙을 촉발 시켰었다. 이와같은 과거 사례를 볼 때 미 연준의 움직임이 중국 경제에 대한 달러를 이용한 공격 무기가 될 경우, 세계 경제는 이번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듯 하다. 이는 최근에 디지털 골드로 불리우는 비트코인이 주목 받는 이유이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드비어 그룹의 니겔 그린 CEO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금과 같이 희소성과 가치저장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계속되는 미중 환율전쟁, 브렉시트 등의 글로벌 리스크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몇 주안에 가격은 15,000달러에 안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더이상 '테크' 이슈보다는 '자산'의 헤게모니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은 실제로 이달 초에 바이낸스의 고객 신원정보(KYC) 유출 논란 등의 해킹 이슈에도 과거와 같이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가격이 더 상승했다. 공교롭게도 이번달 초는 미중환율전쟁이 가시화되는 시점이었고,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로써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비트코인은 이번달 초 9,000달러 중반에서 11,000달러 중반으로 상승해 지속적으로 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 마켓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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