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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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타이(The Tie), 비트코인 심리지수 이미 하락세로 접어들어.
      이미지 출처: 더 타이(The Tie)   어제 비트코인(BTC) 폭락에 대해 시장은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암호화폐 긍정론자로 불리우던 톰 리(Tom Lee)까지 입장을 바꿔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 아니다"라며 "스탠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신고점을 갱신하기 전까지 비트코인의 강세장은 힘들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더 타이(The Tie)는 "비트코인의 급락은 이미 예견되어 있는 일"이라고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더 타이는 '비트코인 심리지수(Bitcoin Sentiment)'를 발표하는데, 이는 트위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 혹은 부정적 트윗을 계산해 차트로 보여준다. 비트코인 심리지수는 이미 9월 초에 최고점인 80에 도달했지만, 백트(Bakkt) 출시 발표 후에 계속 하락해 22까지 떨어졌다.(아래 이미지 화살표 참조)   이미지 출처: 더 타이(The Tie)   더 타이의 최고 경영자 조슈아 프랭크(Joshua Frank)는 "백트가 시장에서 계속 버팀목이 되어주었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 심리는 바뀌었다"고 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 심리지수가 70 위에 있었던 여름에 백트가 출시되었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빠르게 회복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래의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으며 횡보하던 시점에 이미 비트코인 심리지수는 40대 중반에서 20대 중반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지 출처: 더 타이(The Tie)   프랭크 대표는 "시장은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나, 현재 당장 가격을 회복할 만한 모멘텀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실제로 더 타이가 발표하는 현재 일간 심리지수는 26%인데 반해 장기 심리지수는 64%로,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비트코인 심리지수는 보여주고 있다.      
    • 마켓
    2019-09-26
  • 암호화폐 시장 폭락 이유
    이미지 출처: Pixabay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새벽에 9,600달러 부근에서 약 8,100달러 선까지 폭락했다. 금일 오전에 비트코인 가격은 8,800달러까지 반등했으나 현재 다시 가격이 내려가면서 '하락깃발패턴'을 완성해가려고 한다. 전체 마켓시총은 약 2,500억달러에서 2,180억 수준까지 내려왔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알트코인 하락세가 심해지면서 오히려 68.9%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다. 상위권 코인 중 비트코인 SV(BSV)는 35% 가까이 손실이 발생했고,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르던 이더리움(ETH)도 25% 정도 하락한 상황이다. 리플(XRP)도 최근 반등했던 상승분을 모두 내주고 그 이하로 내려갔으며, 이오스(EOS)도 30% 가까이 하락했다.     이미지 출처: CoinMarketCap   업계에서는 이번 하락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보고 있다.    1. 백트(Bakkt) 기대감에 대한 실망 매물 암호화폐 시장에서 백트 출시는 그 동안 모든 투자자들에게 가격 상승을 견인해줄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기대감만큼 실망도 컸다. 백트 거래소는 출시 직후 1시간 동안 거래량이 5계약에 그치면서 초라한 '오픈이벤트'를 시장에 알렸다. 그 이후에도 거래량은 확연하게 달라지지 않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백트 출시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정체된 가격을 끌어올려줄 모멘텀이 되지 못했다. 오히려 익명의 업계관계자는 "비트맥스(BitMex)에서 대규모 마진콜을 유발시키는 '재료' 역할을 한것일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마진거래 혹은 선물상품 시장은 이번 비트코인 급락과 같은 현물시장에서 급격한 가격변동을 마진콜 혹은 캐쉬콜 등을 통해 만들어내곤 한다.      이미지출처: Trading View캡쳐   2.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해석 국제회계기준(IFRS)을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수일전에 "암호화폐는 현금, 은행예금, 주식, 채권 그리고 보험 등과 다르며, 무형자산이나 재고자산으로 분류되는 것이 옳다"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암호화폐는 '화폐'로 당연히 분류될 수 없으며, 이는 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이 더욱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최근에 시장에서 기대하는 SEC의 ETF 승인은 쉽지 않을 전망이고, 이로써 시장에 새로운 자금의 유입은 당분간 힘들게 됐다.   3. 시카고상품거래소(CME)차트 결과론적인 분석이기는 하나 시장에서는 CME차트에서 '갭(gap)'이 메워졌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사실 BTC상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CME 선물상품들의 차트에서 갭이 메워지지 않고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BTC 상품 역시 6월 경에 발생했던 갭이 이번의 큰 하락으로 인해 결국은 메워졌으며, 이로써 CME BTC차트에서 갭이 메워지지 않고 가격이 그냥 지나가는 경우는 단 한차례도 없게 됐다. ※ 갭이란? 전날 종가와 다음날의 시가 사이에 급격한 가격 변화로 인해 차트상에 빈공간이 생기는 현상   이미지출처: Trading View캡쳐    
    • 마켓
    2019-09-25
  • IBM,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와 협력 기대
    이미지 출처: IBM 홈페이지 캡쳐   IBM이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 프로젝트에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IBM 블록체인 서비스 총괄 제이슨 켈리(Jason Kelly)는 "우리의 고객들은 페이스북과 업무를 추진해 나가길 원하고 있으며, IBM은 이를 도울 수 있다"고 했으며, 리브라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와의 협업 이유에 대해서는 "블록체인이 팀 스포츠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켈리는 IBM이 페이스북 리브라 협회에 가입할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답을 하지 않았고,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업계에 진출하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만 말했다. 켈리는 IBM은 현재 암호화폐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주식 혹은 법정통화 등의 자산군에 대한 디지털화, 즉 토큰화(Tokenization)에만 초점을 맞추려 한다고 밝혔다.    IBM은 올해 7월 레드햇(Red Hat)과 IT업계 사상 3번째 규모의 인수합병을 했다. IBM은 클라우드 매출비중이 2013년 대비 6배 이상(전체 매출액의 25%) 증가했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에서 SaaS(Software-as-a-service)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IBM은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시장확대를 노린 IBM은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자체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해 은행업 및 공급체인관리 등에 블록체인을 접목시킨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한편, 페이스북은 리브라 프로젝트를 위해 암호화폐 월렛서비스인 '칼리브라(Calibra)'를 개발하고 있는데, 칼리브라 고객서비스를 위해 19일(현지시간)에 인공지능기반 챗봇 스타트업 서비스프렌드(Servicefriend)를 인수했다. 서비스프렌드의 AI 챗봇은 고객이 로봇과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인간의 언어능력과 유사하게 개발된 채팅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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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백트(Bakkt), 드디어 비트코인 선물거래 오픈 "We're live!"
        이미지 출처: Bakkt 홈페이지 캡쳐   암호화폐거래소 백트(Bakkt)가 세계 최초로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실물인수도 방식 선물거래'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미지출처: Bakkt Twitter   선물 거래 방식은 현금결제와 실물인수도 방식의 거래로 나뉜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이루어지는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현금결제 방식으로, 만기에 차액을 결제하여 상품을 정리하거나 이월시키는 방식이다. 반면, 이번에 백트에서 출시하는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만기에 '비트코인실물'의 인수/인도가 일어나는 상품으로 기존의 거래 방식(현금거래)과 다르다. 시장은 현재 하루 만기의 실물인수도 백트 선물상품이 출시되면, 비트코인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또한, 백트는 지난 9월 6일 비트코인 수탁서비스인 '비트코인 웨어하우스(Bicoin Warehouse)'를 열었고, 수탁 비트코인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약 1억 2천만 달러 상당의 보험에 가입했다. 비트코인 웨어하우스는 백트신탁법인(Bakkt Trust Company)으로써 별도의 법인으로 분류하여 거래소와 분리하였지만, 백트 거래소와 마찬가지로 인터컨티넨탈 거래소(ICE, Intercontinental Exchange)산하에 존재한다. 규제기관 및 관련업계에서 기관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가 힘든 이유로 수탁서비스 및 적절한 제도 등이 미흡하다는 것에 초점이 있었던 만큼, 이번 백트거래소의 오픈이 기관 참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업계관계자들은 믿고 있다.   다만,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는 23일 현재 1만달러 아래로 하회하면서, 최근 가격이 상승했던 알트코인 시세 마저도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리플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현재 0.2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지분율은 소폭 상승해 68%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백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첫 선물거래가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 2분에 $10,115에 이루어졌다고 언급한바 있다.      
    • 비지니스
    2019-09-23
  • 이더리움(Ethereum) 랠리 이유는?
    이미지 출처: Pixabay   전일 비트코인이 급락하던 중에도 이더리움(ETH)은 가격을 유지하다가 나홀로 큰 상승을 이루어냈다. 실제로 9월 초 200,000원 수준이었던 이더리움은 어제 260,000원을 넘어서 단기간에 30% 정도 급등했다.   최근 이와 같은 이더리움 가격 상승은 무엇보다도 이더리움의 사용성 증대에 기인한다. 과거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비트페이(Bitpay)는 비트코인(BTC), 비트캐시(BCH) 결제만 지원했었는데, 얼마전 이더리움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이더리움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언급했다. 또, 스페인의 방코 산탄데르(Banco Santander) 은행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 엔드투엔드(end-to-end) 블록체인 채권 2천만 달러를 발행한바 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는 옴니 레이어(Omni Layer)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다가 최근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 옮겨왔다.    이더리움의 사용성 증대는 결국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부하를 불러왔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 재단은 블록 가스(gas) 한도를 1,000만 가스로 상향 조정했다. 가스(gas)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이더리움 송금 등의 일련의 거래 행위를 할 때 발생되는 일종의 수수료이다. 블록당 1,000만 가스로 인상을 하면, 네트워크 총 용량의 25%가 증가하게 된다. 실제로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이더리움 평균 거래수수료는 0.11달러에서 0.39달러로 인상되었다고 한다.   이미지출처: Trading View   
    • 마켓
    2019-09-20
  • BitMEX 아더 헤이즈 CEO, 미 연준의 양적완화(QE)조치로 인해 비트코인 $20,000 갈 것
    이미지 출처: Pixabay   세계 최대 파생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대표 아더 헤이즈(Arthur Hayes)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연준의 양적완화(QE)조치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20,00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헤이즈는 "QE4eva(양적완적 완화는 영원하다)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를 실행에 옮길 때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신규 양적완화 조치가 법정통화의 신뢰 및 가치를 떨어트릴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Fed)는 17일(현지시간) 초단기 금리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11년만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했다.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초단기 금리가 10%넘게 치솟았었기 때문에 Fed는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를 통해 530억 달러 단기 유동성을 공급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Fed는 미 연방정부가 국채발행을 늘리고, 분기 세금 납부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일시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라고 판단했다. 즉, 아더 헤이즈가 언급한 것처럼 Fed의 의도는 'QE4eva'과 거리가 멀다는 의미이다.   한편, Fed는 18일(현지시간) 또 한번의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지난 7월 말에 이어 두 달만에 시행한 인하조치로 연방기금금리를 2.00~2.2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내렸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세계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을 감안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금리를 낮추었다"고 설명했다. 일종의 '보험성 인하'라는 이야기로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메시지는 없었다. 시장에서는 0.50%포인트 금리인하도 예측했으나, 파월 의장은 경기를 보면서 추가 금리 인하를 하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미 연준의 단기유동성 공급과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었는지, 금일 비트코인 시세는 $10,000 아래로 급락했다. 최근에 알트코인 시세가 상승세로 접어들었으나 비트코인의 급락은 알트코인 시세도 함께 끌어내렸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코인 시총은 2,62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점유율(dominance)은 67.6%이다.       
    • 마켓
    2019-09-19
  • OKEx코리아, 10월 중 다크코인 5개 거래중단 발표
    이미지 출처: 야후 파이낸스   암호화폐 거래소 OKEx코리아는 10월 10일 17시에 일명 다크코인이라 불리우는 모네로(XMR), 대시(DASH). 지캐시(ZEC), 호라이즌(ZEN), 슈퍼비트코인(SBTC) 등을 거래 지원 종료하고, 12월 10일에 출금 서비스도 종료 시킨다.   거래 지원 종료되는 페어들은 다음과 같다. - 모네로(XMR): XMR/KRW, XMR/BTC, XMR/ETH, XMR/USDT - 대시(DASH): DASH/KRW, DASH/BTC, DASH/ETH, DASH/USDT - 지캐시(ZEC): ZEC/BTC, ZEC/ETH, ZEC/USDT - 호라이즌(ZEN): ZEN/BTC, ZEN/ETH, ZEN/USDT - 슈퍼비트코인(SBTC): SBTC/BTC   OKEx코리아는 상기의 코인페어들이 상장폐지되는 이유에 대해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취급업소(VASP,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에 대한 기준을 준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OKEx코리아 측 성명에서 "FATF R.16의 내용에 따르면,  거래소들이 가상 자산의 송금인과 수취인의 이름과 주소지 등 관련 정보 수집이 가능해야 한다는 일명 ‘트래블룰’이 권고됨에 따라 OKEx Korea에서는 그 이행에 제한이 되는 프라이버시 지향 암호화폐, 일명 ‘다크코인’에 해당되는 종목들의 거래 지원 종료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다"라고 공지했다.    다만, OKEx측에 따르면 이들 종목들이 OKEx코리아에서는 거래지원 종료되나, 글로벌 OKEx에서는 계속 상장 유지된다고 했다. 최근 업비트도 모네로, 대시, 지캐시, 헤이븐, 비트튜브, 피벡스 등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해 곧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공지한바 있다. 이와 같이 국내에서 발빠르게 FATF의 규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은 국내 암호화폐거래소들이 거래소 규제에 미리 대비하는 움직임일 수 있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한편, 지난번 총회의 결과에 따라 FATF의 규제안은 이론적으로 2020년 6월까지 대부분의 국가에서 준수해야 한다.        
    • 정책/규제
    2019-09-18
  • 바이낸스 선물거래소, 시세조작 공격 받았으나...
    이미지 출처: Pixabay   자오창펑(Zhao Changpeng) 바이낸스 CEO는 16일 트위터에서 새롭게 오픈한 바이낸스 비트코인 선물거래 플랫폼이 특정 마켓메이커(Market Maker)로부터 공격을 당했다고 언급한바 있다. 하지만 추후 자오창펑은 투자자 측의 기술적 오류라고 밝히면서 시장의 우려를 불식 시켰다. 자오창펑은 마켓메이커가 BTC/USD 선물 상품 가격을 10,324달러에서 10,024달러까지 추락시키는 공격시도를 두 차례 했었다고 언급했었다.   다만, 자오창펑은 어느 마켓메이커로부터 발생한 오류인지 밝히지는 않았고, 마켓메이커 측이 시세조작 공격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또, 바이낸스만의 청산시스템 덕분에 300달러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른 투자자 포지션은 청산(Liquidate)되지 않고, 기술적 오류를 낸 마켓 메이커만 손해를 보았다고 했다. 그는 "바이낸스가 선물 가격이 아닌 인덱스 가격을 활용했기 때문에, 특정 마켓메이커를 제외한 다른 투자자는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달 초 바이낸스는 두 가지 버전의 선물 거래플랫폼을 오픈하면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플랫폼을 투표로 선택하도록 했다. 또, 일정기간 특정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 기간을 두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플랫폼은 초반에 일각에서 제기됐던 기술적 우려를 딛고 사용자들의 참여가 매우 활성화되어 성공적으로 오픈했었다.        
    • 마켓
    2019-09-17
  • 도이체뱅크, JP모건 블록체인 네트워크 IIN 합류
    이미지 출처: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   JP모건(JP Morgan)의 블록체인 기반 네크워크인 인터뱅크 인포메이션 네트워크(IIN, 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에 도이치 뱅크(Deutsche Bank)가 가입했다. 지난 2년간 IIN은 현재 320여개의 은행 멤버들이 가입되어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다. JP 모건의 지불결제사업 담당자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풀로스(Takis Georgakopoulos)는 "도이치뱅크는 IIN에 가입한 최초의 대형 은행이며 앞으로 계속 대형 은행들이 가입하길 원한다"면서, "2019년 말까지 400개의 회원사를 모집할 것"이라고 했다. 작년 이맘때 70여곳의 은행들이 참여했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JP모건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개발된 쿼럼(Quorum) 플랫폼을 기반으로 IIN을 만들었다. 이는 은행들 간의 정보 공유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고객들과의 거래속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IIN은 현재 은행들이 규정 준수 및 기타 문의에 대한 응답 시간을 축소시켜 결제 지연 시간을 줄여나가고 있다.   JP모건은 자체 암호화폐인 'JPM코인'을 올해 연말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JPM 코인은 미국 달러에 그 가치가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의 형태로 발행될 계획이며, 쿼럼 플랫폼에서 작동된다. 구매자는 JPM 코인을 구매해서 JP모건 계좌에 예치할 수 있으며, JPM 코인을 이용해 현금과 증권을 즉각적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현재 2영업일이 걸리는 해외 채권 거래 등도 훨씬 줄어든 시간 내에 거래하는 것이 가능하다.         
    • 비지니스
    2019-09-16
  •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제도권으로 들어올 수 있나?
      지난 5일 핀테크산업협회 주최하에 금융당국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들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벌률(특금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실 지난달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후보자 시절에 가상통화 거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상통화 취급 업소 신고제'에 대한 법 개정 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은 금융위원장은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율 체계에 따라 거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상 통화 취급 업소의 관리가 요구된다"고 했다.    여기서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율 체계'란 얼마전에 논의 되었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에서 합의된 기준을 말한다. 특금법은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해 FATF에서 정의한 '가상자산서비스제공자(VASP,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기준의 상당 부분을 준용할 것으로 보인다. FATF에서는 VASP가 가상자산 송신에 필요한 발신자 정보 뿐만 아니라 수신자 정보까지 보유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트래블 룰(Travel Rule)'이라고 불리우는 미국 은행법과 유사한데,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블록체인 기술상 수신자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반발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이 날 금융당국 측에서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및 금융감독원 실무자들이 나왔고, 업계 측에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의 4대 거래소와 CPDAX, 한빗코, 데이빗, 글로스퍼, 블로코 등의 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제는 지난 3월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특금법 개정안 중 '거래소 신고제' 였다. 개정안은 금융당국이 실명가상계좌와 ISMS 인증이 없는 거래소는 신고대상에서 제외 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국 실명가상계좌와 ISMS인증이 핵심 쟁점사항 이었는데, 업체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 의견이 갈렸다.    우선 실명가상계좌의 경우, 이른바 4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빗썸)은 법정화폐의 수탁 부분의 책임을 은행과 나눌 수 있어 찬성하는 입장이나 아직 실명가상계좌를 은행으로부터 발급받지 못한 나머지 거래소들은 마냥 찬성할 수는 없는 입장이었다. 은행은 당국의 신고를 실명가상계좌 발급요건으로 제시했지만, 정작 당국은 신고 수리요건으로써 실명가상계좌를 요구하는 입장이어서 중소형 거래소들은 진퇴양난이기 때문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부여하는 ISMS인증도 마찬가지이다.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들(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한빗코)는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었지만, 인증을 받지 못한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ISMS 인증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인증을 위해서는 반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비용도 1억원 가량 드는데 반해 암호화폐거래소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암호화폐 거래소와 전자금융업자인 금융회사는 수익구조가 다르며, 은행 기준으로 AML을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FATF가 내년 6월에 VASP의 권고안 준수여부를 점검할 예정인데, FATF가 제시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VASP는 금융제재를 피하기 어렵다. 국내 규제당국에서도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특금법 개정을 내년 상반기 안에 확정할 여지가 크다.        
    • 정책/규제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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